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이 교체 투입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7일 알리안츠 리비에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프랑스 리그앙 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니스와 1-1로 비겼습니다. PSG는 2위(5승 2무 승점 17)로 내려앉아 AS 모나코에 1위(6승 1무 승점 19)를 내주었습니다.  핸디캡 토토사이트

PSG는 경기 초반 고전했습니다. 지난 2일 아스널(잉글랜드)과의 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2차전(0-2 패)을 치른 직후부터 경기를 준비해야 했기 때문에 체력적인 부담이 컸습니다. 전반 38분 니스의 알리 압디(투니시아)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상대에게 리드를 내줬습니다. 후반 7분 누노 멘데스(포르투갈)의 동점골로 간신히 패배를 피했지만 만족스러운 결과는 아니었습니다.  축구토토 승무패

후반 시작과 함께 이강인이 교체 투입되었습니다. 토토 베팅  짧은 시간이었지만 공격에서 날카로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후반 5분에는 하프라인 부근에서 브래들리 바르콜라(프랑스)에게 공을 패스하며 특별한 컨디션을 보였습니다. 득점할 뻔한 장면도 있었습니다. 후반 8분 왼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마르퀴노스(브라질)에게 패스했지만 골대를 맞고 나왔습니다.

이강인은 45분 동안 90%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태클 시도도 모두 성공시키며 공격과 수비 모두에서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축구 통계 전문업체 풋몹은 그의 탄탄한 활약을 인정하며 평점 7.2점을 부여했습니다.

강한 인상을 남긴 이강인은 현지인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습니다. 풋메르카토는 "이강인은 차원이 다른 능력으로 경기를 이끌었습니다. PSG의 공격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라고 칭찬했고, 현지 PSG 팬들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이강인은 현재 PSG에서 최고의 선수", "이강인을 선발로 뽑아야 한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습니다

이제 이강인의 시선은 대표팀으로 향할 것입니다. 10일 요르단(원정), 15일 이라크(용인 미르 스타디움)와 맞붙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B조 3, 4차전에서 이강인의 공격 재능이 입증된다면 부상으로 말에서 떨어진 손흥민(토트넘)의 공백을 메울 수 있습니다.   토토사이트